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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후 각막의 힘은 어떻게 변할까요?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는 라섹과 스마일라식은 수술 후 각막 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각막의 힘의 더 세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시력교정수술 후 각막의 생체 역학력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이와 관련, 스마일라식의 대가 런던 비전 클리닉의 댄 라인슈타인(Dan.Z.Reinstein)의 논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그래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댄 라인슈타인의 논문을 간단히 요약하면 각막두께 550이라는 가정하에 스마일(Relex Smile), Lasek , Lasik을 비교했을 때, 100μm을 절삭해야 한다는 가정하면 '스마일라식 > 라섹 > 라식의 순서로 수술 후 각막의 힘이 세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수술 후 각막의 강도를 생각하면 스마일이 그래프상 유리하지만 각막두께와 각막강성도, 빛 번짐을 유발하는 고위수차량에 따라서 환자 각각 적합한 수술이 정해지기 때문에 "스마일이 좋다", "라섹이 좋다"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전 야간 빛 번짐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코웨이브 라섹, 하이퍼큐 라섹처럼 각막을 지문 처럼 읽고 고위수차를 줄일수 있는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일라식 후 각막의 힘이 더 남는다 해도 환자의 각막강성도 등 각막 조건이 좋다면 라섹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스마일, 라섹 어느 것을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으며 특정 수술이 좋다고 강조하지 않는 것이 아이리움안과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