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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움안과 ‘아쿠아ICL 렌즈삽입술’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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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움안과 ‘아쿠아ICL 렌즈삽입술’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채택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1.0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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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국내 안과 의료진들의 안내렌즈삽입술 분야에서의 연구초록이 세계적인 학회에 채택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김은경, 최진영, 하병진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발표한 ‘토릭아쿠아ICL 렌즈삽입술 후 회전 안정성’연구 초록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학회 중 하나인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 공식 채택되어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아이리움안과는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연구업적과 수술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강성용, 최진영 원장은 2011년 ‘한국인의 눈에 맞는 ICL 렌즈 크기’를 발표하여 렌즈 사이즈의 중요성에 대해 국제학계에 처음 제시한 이래, 아쿠아ICL의 삽입 후 빛 조건, 근거리 작업 등 변수에 따른 생체 내 움직임에 발표한 논문들이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AJO) 등 SCI 급 최고 권위의 안과 학술지에 채택되는 학문적 결실을 맺었다.

또한 지난해 ‘난시교정용 렌즈삽입술’ 우수센터’(EVO AQUA TICL Center of Excellence 2016)로 선정된 아이리움안과는 ‘전방토릭렌즈(토릭알티플렉스)의 난시교정효과’ SCI 논문 발표에 이어 2017 ASCRS에서 후방토릭렌즈(토릭아쿠아ICL)의 수술 후 안정성에 대한 연구발표가 예정됨에 따라, 전후방렌즈삽입술 분야에서 명실공히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대표 강성용 원장은 전방렌즈삽입술 분야의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이자 2016 ICL 렌즈삽입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의료진의 공식 서베이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진영 원장은 지난해 난시교정용 아쿠아ICL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수술성과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TICL Reference Doctor’(토릭아쿠아ICL 레퍼런스닥터)로 선정됐다.

최진영 원장은 내년 5월 ASCRS에서의 발표 내용에 대하여, “토릭아쿠아ICL렌즈는 아쿠아ICL렌즈와 마찬가지로 초고도근시와 난시교정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렌즈로 평가 받고 있지만, 수술 후 부작용 우려를 낮추기 위해서는 더욱 신중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난시교정의 경우 난시축이 조금만 틀어져도 시력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취지를 밝혔다.

아이리움안과의 이번 연구 초록 국제학회 채택에 대하여 학계 관계자는 “아쿠아ICL렌즈는 후방렌즈로 기존의 ICL렌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체 친화적인 재질과 수술 전 홍채절개술을 생략할 수 있는 구조 설계로 부작용 우려를 낮춘 최신렌즈로 평가 받아 왔다. 이처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온 아쿠아ICL렌즈에 대하여 아이리움안과 의료진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수술의 안전기준 강화의 필요성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수술설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성과 외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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