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눈에 꼭 맞춘 각막지형맞춤형 ‘코웨이브라식’, 빠른 회복과 각막조직 강화하는 ‘라식엑스트라’로 안전성 높여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아마리스레드1050RS의 국내 유일 레퍼런스닥터(자문위원), 원추각막 및 엑스트라수술 분야 의학자문위원으로 미국 아베드로(AVEDRO)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강 원장을 ‘Medical Advisory Board’의 위원으로 공식 소개하고 있다 최근 라식, 라섹수술을 계획하는 환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술 전 병원과 의료진뿐 아니라 수술장비, 가격, 각 수술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하여 환자 맞춤형 시력교정술 및 부작용 치료 전문 강남 아이리움안과의 강성용 원장은 병원 선택에 있어 내 눈 상태와 생활패턴, 수술 후 부작용 예방까지 고려한 맞춤형 수술 여부, 그리고 수술 후에도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수술방법을 찾도록 조언한다. 최근 안전성을 높인 고도의 시력교정술로 단순히 1.0 시력의 목표를 넘어서서 시력의 질까지 높이고 있다.
사람마다 지문처럼 각기 다른 각막 모양, 내 눈에 꼭 맞는 ‘코웨이브라식’(Cowave)
지난 9월, 2015 유럽 백내장 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강성용 원장이 발표한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SPT) ‘코웨이브라식라섹’(Cowave)의 빛 번짐 감소효과는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라식, 라섹이 근시, 난시, 원시의 단순수차만을 교정했다면 코웨이브라식, 라섹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광학적 수차(고위수치)까지 분석해 각막지형정보를 아마리스 수술장비에 연동해 실제 각막 지형 그대로 수술한다. 똑 같은 1.0이라도 미세한 굴절이상까지 교정해야 야간 빛 번짐, 눈부심과 같이 시력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들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2015 ESCRS에서는 강성용 원장이 독일 슈빈트社와 공동개발해 최고개발자로 위촉된 아마리스의 새로운 3D 레이저, 스마트펄스(SPT)를 통한 코웨이브 라식의 빛번짐 예방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아마리스 스마트펄스(SPT) 3D 레이저로 코웨이브 수술 했을 때 빛 번짐을 유발하는 고위수차, 코마(Coma) 수치를 평균 38%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고 수술 전 고위수차가 심한 환자일수록 감소효과가 더 우수했다. 이에 따라 코웨이브라식, 라섹은 처음 라식, 라섹을 계획하는 환자들은 물론, 과거 시력교정술 후 빛 번짐, 눈부심과 같은 불편함으로 재 교정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도 대안이 될 전망이다.
원추각막 치료로도 유명한 아이리움안과에서 코웨이브수술을 원추각막 환자들의 심각한 비대칭을 대칭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각막지형절삭술로서도 활발히 시행한다. 강성용 원장은 원추각막 치료 목적을 항상 ‘각막의 대칭성 회복’이라고 말하는데 기존 케라링, 콜라겐교차결합술과 코웨이브(각막지형절삭술)을 함께 시행하면서 원추각막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강 원장은 원추각막의 경우 수술 건수보다 얼마나 어려운 원추각막 케이스를 치료했는지 원추각막 유형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의료진의 실력과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도근시도 평균 1주일 만에 1.0 회복, ‘라식, 라섹엑스트라’(LASIK Xtra)
초고도근시이거나 약한 각막 조건 때문에 보다 안전한 시력교정이 필요하다면 빠른 시력회복과 수술 후 퇴행, 원추각막 등 부작용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설계된 라식, 라섹엑스트라에 주목하자.
라식, 라섹 후 각막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진행하는 라식, 라섹엑스트라는 원추각막 예방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는데, 최근 시력회복기간을 단축하고 단기에 굴절력을 안정, 유지시키는 효과가 밝혀지며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리움안과에서 라섹엑스트라 수술한 -7D 이상의 고도근시 환자들은 1주일만에 평균 1.0의 시력회복력을 보였는데, 이는 엑스트라 수술 후 교정시력을 마치 자물쇠로 꽉 잡아주는 효과(Lock-in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의 라섹수술은 시력회복이 더디고 시력변동이 잦음에도 라섹엑스트라로 진행했을 때 시력변화가 빠르게 안정되고 수술 전과 후 각막 강성도(Stiffness)가 유지되는 점을 강원장이 유럽 학회를 통해 최초로 전한 바 있다.
라식, 라섹엑스트라가 알려지기 이전에도 라식, 라섹 후 각막강화술은 진행된 바 있지만, 현재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라식엑스트라는 국내 KFDA허가를 받은 미국 아베드로社의 KXL시스템으로 시행하는 수술이며 기존 콜라겐교차결합술 방식이 아닌 Accelerate crosslinking(가속화된 크로스링킹)방식을 채택, 레이저를 강약있게 조사해 수술 중 산소 투과율을 높이고 적은 에너지로도 짧은 시간 안에 수술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해졌다.
강성용 원장은 “하지만 아무리 좋은 수술도 깐깐하게 안전을 따져본 후 신중한 선택을 해야 평생 눈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서 “나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철저한 검사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선택해 시력의 질까지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나 맞춤형 광고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해외직구 쇼핑몰에 접속했다가 곤란을 겪은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보다가 접속한 쇼핑몰에서 피해를 본 사례가 많았다.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2023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직구 사기성 쇼핑몰 상담 건수는 모두 2064건이다. 연도별 상담 건수는 △2021년 251건 △2022년 441건 △2023년 1372건 등으로 급격히 늘었다.2064건 중 접속 경로가 확인된 1821건을 살펴보면 소셜미디어를 통한 접속이 1499건(82.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미디어별로 살펴면 인스타그램이 762건(41.8%), 유튜브가 460건(25.3%)이었다. 이어 페이스북 137건(7.5%), 인터넷 광고 192건(10.5%), 웹서핑과 검색 94건(5.2%), 지인 추천 등 기타 36건(2.0%) 순이다.피해 유형은 '브랜드 사칭'이 972건(47.1%)으로 가장 많았다. 판매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를 사칭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결제 후 제품을 배송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다음으로는 '저품질 제품 판매'가 46.5%(959건)를 차지했다. 판매자가 광고와 달리 낮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 후 환불을 거부하고, 소비자에게는 제품을 반환받지 않는 대신 구매대금의 일부 환급을 제안하는 사례다.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콘텐츠와 광고를 게시할 때 준수해야 할 자율규제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용자들이 불법·유해 콘텐츠 등을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그러나 소비자원이 인스타그램·유튜브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42.2%(422명)는 이런 자율규제 규정을 모르고 있었다. 또 59.7%(597명)는 신고 기능
“미래는 오늘 내리는 결정의 결과입니다.”KAIST 개교 이후 처음 외국인 학생으로 졸업식에서 대표 연설을 맡은 모하마드 함자는 13일 이렇게 말했다. KAIST는 2025년도 학위수여식을 14일 대전 본원에서 연다고 이날 밝혔다. 박사 785명, 석사 1643명, 학사 716명이 학위를 받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우수 졸업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사를 한다.나이지리아 출신인 함자는 모국에서 테러집단의 폭격으로 집을 잃고 떠도는 와중에 한국 정부 초청을 받아 KAIST 항공우주공학과로 왔다. 파키스탄 유학생 사이드 알리(사진)는 기계공학 전공으로 박사모를 쓴다. 고국에 한 살 된 아들을 두고 온 싱글대디인 그는 세 차례 수술 등 어려운 사정을 딛고 박사학위를 받는다. 골다공증 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를 창업한 정성현 대표는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받는다. 중국에서 사업에 실패한 정 대표는 KAIST 수업을 계기로 114억원의 벤처캐피털(VC) 투자를 이끌어냈다. 그는 “험난하던 삶이 KAIST를 만나 성공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빛을 발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이해성 기자
구글과 소프트뱅크(비전펀드)가 양자컴퓨터 동맹을 맺었다. 중성원자 방식의 양자컴퓨팅 상용화의 선두 주자로 불리는 큐에라에 2억3000만달러(약 3340억원)를 공동 투자했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두 기업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큐에라 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가장 적극적인 구글을 끌어들인 것에 대해 테크업계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성원자 방식 스타트업에 ‘베팅’13일 큐에라 등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엔 구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비롯해 QVT패밀리오피스, 사파르파트너스, 밸러에쿼티파트너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큐에라의 기업가치는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정도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3억달러를 유치하는 등 100억달러의 가치로 상장을 검토 중인 퀀티넘에 비하면 덩치는 작은 편이다.이들은 양자컴퓨터의 구현 방식이 다르다. 퀀티넘과 아이온큐가 이온(전하를 띤 원자)을 전기장으로 포획한 뒤 레이저를 사용해 큐비트를 조작하는 이온트랩 방식을 채택한 데 비해 큐에라는 레이저를 사용해 중성원자를 광학 격자 또는 광핀셋으로 포획한 뒤 큐비트로 활용한다. 2018년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큐에라는 중성원자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