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라식으로 백내장까지 치료 가능

입력 2012-09-04 16:20  

◈ 노안 라식으로 백내장까지 치료 가능



최근 노안이 오는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 30대 후반의 직장인 오모씨(37세)는 요즘 신문읽기, 책 읽기 등 가까운 곳의 작은 글씨 읽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젠가부터 초점이 맞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며 야간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등 눈의 침침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 이에 그녀는 갑작스럽게 시력저하가 온 것이라 생각하여 라식수술을 상담하러 얼마 전 안과를 찾아가 검사 및 상담을 받고 매우 충격적인 진단결과를 받았다.

40대도 안된 그녀가 ‘노안’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실제로 오씨처럼 40대 미만의 젊은 연련층에서 노안 증상이 나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증가와 장시간 PC사용, 스트레스 및 잘못된 생활습관 등 눈 건강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요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노안이 발생하면 근거리 시력저하로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눈 앞이 뿌옇게 느껴지고 초점전환이 느려져 심각한 경우에는 두통까지 동반하게 된다. 노안의 원인은 신체가 노화함에 따라 수정체를 지탱해주던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수정체 또한 혼탁해지고 딱딱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리움안과의 최진영 원장은 “최근 내원하는 노안 환자들 중 40대 이상뿐 아니라 30대 후반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이처럼 젊은 노안은 한창 사회활동이 활발할 30대 후반들에겐 매우 큰 불편함을 초래 할 수 있어 반드시 교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노안 증상은 단순히 초점전환 불편 뿐 아니라 백내장 등 추가적인 안구질환을 유발 할 수 있어 눈앞이 침침하다거나 최근 지속적인 시력저하 느낌을 받는 다면 반드시 전문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40대 이상이라면 반드시 정기적 눈 건강 검사를 받아 노안은 물론 노화에 따른 백내장, 녹내장 등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노안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는 대개 5가지~7가지 간단한 검사로 검사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내 눈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노안체크 후 노안 라식, 노안 라섹을 통하여 치료 및 교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노안 라식, 노안 라섹은 시력교정뿐 아니라 백내장까지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백내장 수술 도구를 개발하여 특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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