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아이리움안과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본원에서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해외 정상 초청, 한국 의료서비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가 2023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해외 정상들에게 한국 의료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 모에테 브라더슨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내외,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토레술루술루 세드릭 슈스터 사모아 천연자원·환경장관 등 3개국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렌치 폴리네시아 대통령 내외, 외교부와 복지부 관계자, 아이리움안과 의료진, 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통역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강성용 원장, 정병훈 원장이 귀빈 내외의 전담 의료진으로서 시력검사, 망막질환, 녹내장, 백내장 검사 등이 포함된 안(眼)종합 검사와 진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강 원장은 “해외 정상 내외께서 안과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매우 만족하셨다”면서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해외 정상들에게 소개하는 매우 중요하고 뜻 깊은 자리인 만큼, 각 부처 및 본원 관계자들이 한 달 여 공들여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로 성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는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유치기관 및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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