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ICL 글로벌 토론 리더 강연자로 선정
아이리움안과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2014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Round Table Discussion of ICL” 및 알티플렉스(Altiflex) 렌즈삽입술 강연자로 초청됐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 세계 ICL 유저들과 함께 하는 ICL 토론에 참가하는 의사 5 명 중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시력교정 전문병원 아이리움안과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수식어와 인연이 깊다. 2011 년 국내 최초로 미국 안과 학회에서 ICL안내 렌즈삽입술의 “한국인의 눈 사이즈에 맞는 계산법”을 발표했고 2013 년 12월 아마리스 레드 1050R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면서 국내 아마리스 수술 자격이 있는 프리미엄닥터보다 한 단계 높은 국내 유일 레퍼런스 닥터로 지정, 이번 런던 학회에서는 글로벌 유저들의 강연자 자격으로 초청되는 등 활발한 학계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리움안과는 이번 학회를 통해 새로운 SCI급 논문을 발표한다. 최근 연세대 의과대와 공동연구한 ‘빛의 조건에 따른 아쿠아 ICL플러스(V4c)의 생체 내 움직임’ (원제: "Dynamic Vaulting Changes in V4c vs V4 ICL under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은 최근 미국 저명 안과학술지 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9월호에 단 한 건의 수정요청도 없이 채택되어 화제가 된 논문이다.
이 연구는 ICL및 아쿠아 ICL PLUS로 렌즈삽입술을 한 환자(총 130眼) 의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ICL PLUS렌즈 중심부의 구멍이 안구 내 영양공급에 우수하나, 빛을 비출 때 동공이 작아지면 렌즈의 볼팅값(렌즈와 수정체의 거리)도 함께 낮아지는 현상으로 실제 수술 시 더욱 엄격한 기준값을 가지고 수술해야 함을 밝혔다.
한국인 눈에 맞는 ICL사이즈 계산법에 이어, 이번 국제 학회 초청 강연은 국내 의료진이 전 세계에 렌즈삽입술 안전 기준을 또 한번 새롭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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