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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식, 라섹 세계적 권위자 아이리움안과, ‘라식 엑스트라’로 수술 안전 모색

라식, 라섹의 권위자로 알려진 영국의 존 마샬 박사(John Marshall, MBE, PhD)와 콜라겐교차결합술의 세계적 기업인 아베드로(Avedro)사의 CEO, 데이비드 뮬러(David Muller, PhD)가 지난 1일 강남 아이리움안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아이리움안과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라식 엑스트라’(Lasik Xtra™)이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수술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확인하고, 향후 수술 환자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더욱 다양한 논의로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라식 엑스트라의 핵심 기술인 콜라겐교차결합술(Cross-linking)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두 전문가와 국내 의료진이 시력교정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한 자리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이번에 논의 된 라식 및 라섹 엑스트라는 기존 레이저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등) 직 후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추가 시행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약해진 각막을 재강화하여 원추각막, 근시퇴행의 부작용을 미리 예방하는 수술이다. 이미 CE마크를 획득해 유럽,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40여 개 국에서 활발히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 LONDON EYE HOSPITAL의 경우,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환자의 80% 이상이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의 골드 스탠더드(Gold Standard)로 인정받고 있다.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후 콜라겐교차결합술을 시행하면 각막의 콜라겐 결합력을 높아져, 실제 임상에서 수술 후 약 25 % 약해진 각막을 150 %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아베드로의 콜라겐교차결합술, KXL시스템은 수술 시 사용하는 리보플라빈 용액(VibrX)의 종류와 에너지 조사 방식에 따라서 원추각막 환자의 치료부터 시력교정수술의 예방적 장치로서 폭 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라식 엑스트라는 각막 모양이 불규칙하고 고도근시 조건을 가져 상대적으로 근시 퇴행 확률이 높은 환자들, 그리고 넓게는 안전한 수술을 지향하는 라식, 라섹 환자들의 표준수술이 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국내외 시력교정술의 안전 기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아이리움안과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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