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 강성용 원장, "코웨이브라식,라섹 12,000안" 의미는?
아아리움안과는 2011년부터 코웨이브 수술의 아시아-태평양 공식 연구센터이자 국내 유일 ‘코웨이브 레퍼런스 클리닉’(추천병원)으로서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맞춤형 라식,라섹수술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센터의 중심에는 국내 유일 아마리스레드 1050RS의 공식 레퍼런스닥터 강성용 원장이 있다. 그 동안 라식,라섹수술에 코웨이브 수술이 왜 필요한지 해외 학회마다 연구발표를 쉼 없이 해온 결실이자 각기 다른 환자의 각막 모양에 맞는 가장 정밀한 수술로 환자들의 시력 뿐 아니라 수술 후 시력의 질적인 측면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아 얻게 된 결과이다.
아마리스레드 레퍼런스닥터 강성용 원장에게 각막 맞춤형 코웨이브(Cowave)수술의 효과와 12,000안 달성에 대한 의미를 들어보았다.
- 코웨이브, 기존의 라식, 라섹과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나?
과거에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무조건 목표 교정시력 1.0을 내세웠다. 수술 후 분명 교정시력은 제대로 나오는데 뭔가 시야가 선명하지 않고 또한 수술 후 야간 빛 번짐이나 눈부심의 불편을 호소하며 병원을 내원하는 라식 1세대들이 많다.
강성용 원장이 말하는 아마리스레드 코웨이브수술의 핵심은 ‘시력의 질’을 최상으로 이끄는데 있다. 사람의 손 지문모양이 다르듯이 각막 표면 역시 섬세하고 복잡한 고유의 모양을 갖고 있는데, 기존의 라식, 라섹 수술은 이런 미세한 각막을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코웨이브 라식,라섹은 기본적인 근시, 난시 맞춤은 물론, 더 나아가 환자 각막의 미세한 광학적 오차의 유형과 크기를 측정하고, 각막 지형정보를 분석, 수술장비에 연동하여 미세한 수차 이상까지 교정이 가능하다. 쉽게 비유하자면 기성복을 입어도 되는 기본 체형도 있지만 체형의 특성 상 옷을 맞춰 입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내 눈 특성에 맞게, 내 눈을 가장 닮은 수술이라 코웨이브를 설명할 수 있겠다.
- 코웨이브가 빛 번짐 예방 효과가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라식,라섹수술 후 가장 우려하는 빛 번짐 현상은 각막의 미세한 굴절이상(고위수차)에 의한 것이다. 흔히 아는 근난시(저위수차)만 교정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웨이브 라식,라섹은 빛 번짐을 일으키는 고위수차 중에서도 특히 ‘코마(coma)’수치를 감소시킨다.
올해 ASCRS, APAO 등 해외 학회에서 코웨이브의 탁월한 코마 감소 효과를 발표해왔다. 아마리스 코웨이브를 통해 통상 알려진 18% 감소율보다 더 효과적인 38.7%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고 이는 지난해 아이리움 시기능연구소가 발표했던 31.7% 감소효과보다도 더 우수한 결과다. 수술 전 고위수차가 심한 환자일수록 코웨이브의 수술 효과는 더 좋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코웨이브 라식,라섹수술은 첫 시력교정 케이스는 물론이고, 특히 과거 라식수술 후 빛 번짐과 같은 불편함까지 해결하려는 라식,라섹 재수술에도 활발히 시행된다.
끝으로 강원장은 “시력달성으로 끝나는 천편일률적인 라식, 라섹수술로는 수술 후 시력의 질 뿐 아니라 부작용 사전 예방도 힘들다”면서 “마치 손의 지문을 찍어내듯이 각막의 미세한 모양까지 검사장비로 촬영하고 그 모양을 그대로 수술장비에 연동해 수술하는 진정한 각막맞춤수술을 고수해 왔기 때문에 이번 코웨이브 12000안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난시 맞춤수술로 끝나는 수술은 더 이상 맞춤수술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 코웨이브 분야뿐 아니라 원추각막 치료 및 라식,라섹엑스트라 분야에서 글로벌 의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의료기술 개발에 참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전세계 5개국의 자문위원에만 수여하는 아베드로 앰버서더(공식 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강 원장은 다가올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제 33회 2015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코웨이브 수술와 라식엑스트라 성과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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