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다음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직장인, 주부 등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갖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스마일라식. 허나 수술 시 각막에 생성되는 가스로 인해 2-3주가량은 시야가 뿌옇게 되는 증상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이리움안과는 스마일라식 후, 빠른 시력 회복을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스마일라식 시 사용 되는 에너지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스마일라식 에너지란?

스마일라식 에너지란 스마일라식 시 각막에 조사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이 에너지의 차이가 빠른 회복을 결정 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의 왼쪽 그림처럼 레이저의 에너지가 높을 경우 각막 내 크고 많은 기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뿌연 시야가 지속 되며 각막 절단면까지 거칠어져 수술 후 빛 번짐 증상과 함께 부정난시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 그림처럼 낮은 에너지로 스마일라식을 할 경우 기포가 균일하게 생성되며 각막 표면이 매끄러워집니다. 각막의 거칠기는 또렷하게 보이는 시야의 질과 직결됩니다. 

 스마일라식 에너지 좀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아이리움안과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로 로우 에너지로 스마일 수술을 할 경우 각막이 더 매끈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수술 후 각막 실질조각 단면을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에너지 차이에 따른 거칠기 차이가 약 9.8배나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의 효과!

로우에너지 스마일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 효과 첫 번째로는 빠른 회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세기에 따른 수술 후 평균 시력 변화와 수술 후 교정시력 1.0 달성 현황을 살펴봤을 때 수술 다음날부터 수술 1주차까지 로우에너지 스마일을 받은 환자의 평균 시력이 더 높았습니다. 또한 수술 후 교정 시력 1.0 달성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 에너지 세기에 따른 시력 회복을 여실히 나타냈습니다.

두 번째는 고위수차 감소로 인한 부정난시 예방과 빛 번짐 감소입니다. 본디 사람의 각막은 고유의 높낮이가 있습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각막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불규칙적인 각막지형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고위수차’라고 합니다. 고위수차는 야간시력저하, 눈부심, 부정난시와 같은 시력 이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은 그 명칭처럼 낮은 에너지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스마일라식에 비해 고위수차가 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빛 번짐의 원인인 코마 수차 역시 덜 발생하게 됩니다. 빛 번짐은 불빛 가장자리 경계면이 번져 보이는 현상으로 대표적인 라식, 라섹 후 부작용으로 꼽힙니다. 기존 스마일라식과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 환자의 수술 전 후 코마수치를 비교한 결과 로우에너지 스마일을 받은 환자의 코마가 덜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집도의의 실력이 수술 결과를 좌우한다! 

그렇다면 로우에너지 스마일 단순히 에너지 세기만 낮추면 되는걸까요? 아닙니다. 에너지는 스마일라식 시 각막 실질조각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에너지가 낮으면 실질조각을 신속하고 매끄럽게 분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질조각 분리가 가능한 가장 낮은 에너지를 임계점 에너지라고 부릅니다. 이 임계점에 가까울수록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각막 손상, 뿌연 시야, 느린 시력 회복 가능성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이는 환자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라 에너지의 세기를 결정하고, 렌티큘을 분리하는 고도의 시술이 가능한 전문 집도의만이 가능합니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 수술장비 제조사인 칼자이스로부터 아시아 유일 인터내셔널 스피커로 선정되며, 스마일라식에 대한 연구와 학회 발표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국내 최초 스마일라식 최저 레이저 에너지 ‘20단계’(100nJ)에 성공한 아이리움안과

(2016 / Energy Step20 : Spot Seperation 4.5㎛ 기준) 

언제나 환자의 시력의 질 향상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