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스마일수술 안구잔여난시 감소시키는 Vector Planning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력교정수술을 위한
아이리움안과의 꾸준한 연구로
12번째 스마일라식 SCI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2020.05월 기준 SCI 스마일 논문 총 12편 발표)
[논문 : 3개국(한국-영국-독일) 공동 연구 참여]
근시성 난시교정에 스마일(SMILE) 수술 시 안구잔여난시를 감소시키는 Vector Planning
(원제 : Comparison of clinical outcomes between Vector Planning and manifest refraction planning in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for myopic astigmatism)
해당 연구는 한국-영국-독일 총 3개국 공동연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리움안과와 연세대 의과대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스마일수술 시 안구잔여난시를 최소화해
고도난시자들의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스마일수술은 모든 면에서 기존의 굴절수술과 비교하여 우수하지만
고도난시 환자의 경우 스마일수술 후 난시가 약간 저교정 되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우리 눈에 수정체를 이용하여 근거리 작업을 하려는 '조절력' 때문에
현성굴절검사(MR;Manifest refraction, 렌즈를 눈에 대고 시력검사를 하면서 도수를 확인하는 검사)와
조절마비굴절검사(CR;Cycloplegic refraction) 사이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
잘못된 안경 처방으로 과다하게 굴절 조절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굴절 난시만 수술할 경우,
추후 수정체의 조절이 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는 것이 ORA(Ocular residual astigmatism, 안구잔여난시)를 최소화 해주는 방법으로
굴절 난시와 각막 난시 사이에 난시 계산(vector planning)을 하여
스마일 수술시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각막난시를 같이 교정해주면
수술 후 잔여 안구난시가 감소하여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게 됩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스마일 수술 시 각막난시와 굴절난시를 이용하여
안구잔여 난시를 미리 예측해서 난시 양을 감소하여 치료한 것을 밝힌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시력교정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