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아이리움안과 의료팀, T24 소셜 페스티벌 참가
"과연 혼자서 24인용 텐트를 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되는데요."
단 네 글자로 후폭풍을 몰고 온 'Lv.7 벌레' 님의 인증행사에
아이리움안과가 협찬 및 의료팀 자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들은
텐트를 치다가 혹여나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서
응급처치할 수 있는 용품을 들고 참가했습니다.
2012년 9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행사는
다들 아시다시피 2,000여 명이 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각 방송사와 언론에서 엄청난 취재 열기와 더불어
전국 생방송까지 진행되었습니다.
'Lv.7 벌레' 님을 응원하고자 하는 끼가 넘치는 일반인 및
연예인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텐트 치기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Lv.7 벌레' 님께서 초반에 텐트 고정용 말뚝을 박으시다가
눈에 뭐가 튀어 들어가셨습니다.
저희 간호사샘이 달려가려 했지만,
금세 협찬된 보리차 물로 헹궈버리셨습니다.
역시 사나이...
계속 후 통증이 없는지 유심히 지켜보는 가운데
결국 'Lv.7 벌레' 님은 텐트를 완성하셨고
1시간 26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시며
전 국민과 국군장병 및 국방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아이리움안과가 참석해서 한 거라곤
간식용 건빵 2박스 드린 것과 의료지원을 위한 대기뿐이었지만,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는데요.
그것은 바로 '보여주고 증명하는'
'Lv.7 벌레' 님의 용기와 열정, 그리고 패기였습니다.
아이리움안과의 슬로건도 '보여주는 안과' 여서 그랬는지
더 애착이 가고, 'Lv.7 벌레'님을
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을 허락해주신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여주고 증명하신 'Lv.7 벌레' 님께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보여주는 안과, 아이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