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레이저 시력교정술 후 각막확장증 진단하는 새로운 생체역학력 지수 (Biomechanical Index)
라식라섹 후 각막확장증으로 진행중인 각막을 감별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막확장증의 조기발견과 영구적인 각막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아이리움의 새 연구 논문이
SCI 학술지 JCRS(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됐습니다.
해당 연구는 한국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 인도까지,
총 9개국의 10개 클리닉이
빅데이터로 연구한 글로벌 공동연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참여했으며,
본 연구는 각막 확장증으로 이전할 수 있는 눈을 조기 발견하여
영구적인 각막 변형을 방지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굴절교정수술 분야 AI진단은
'수술 전 수술을 해도 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그쳐왔으나,
본 연구는 각막 굴절교정수술 후 약해진 각막의 상태를 측정하는
CBI-LVC(Corvis biomechanical index–laser vision correction, 생체역학력 지표)로
수술 후 안정된 각막과 각막확장증으로 진행중인 각막을 감별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을
모델링하고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데 의미가 있습니다.
각막확장증/원추각막 진단시:
수술 후 각막 생체역학력 변화는
굴절력, 각막지형, 단층 및 각막상피 변화로부터 감지하는 것보다
더 조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막 확장증으로 이전할 수 있는 눈을 조기발견하여
영구적인 각막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힌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연구에서
연령, 성별, 인종 간 특성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안과 수술, 질환 치료를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